현재 이 프로젝트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예비타당성조사를 받고 있으나 지난해 실시한 사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이 낮게 나와 결코 낙관할 수 없는 상황.
이 프로젝트와 관련 현재 사전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경제성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북 문경과 김천 노선을 이 프로젝트에 포함시켜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자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김한표 의원은 “문경-김천 노선은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우선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표명하며 “김천-거제 남부내륙고속철도는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만 분석할 것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과 경남지역 산업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정부 스스로 사업의 타당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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