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종교인에 대한 과세가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열린 ‘2014년 전국 세무관서장회의’에서 “조세제도의 형평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것”이라면서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과세원칙에 따라 종교인 소득과 파생금융상품 과세, 금융용역 과세 확대 등 과세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종교인 과세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