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 95억원 규모 국유부동산 공개 매각·대부
자산관리공사, 95억원 규모 국유부동산 공개 매각·대부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4.02.2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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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아파트·주택·근린생활시설·대지 등 95억원 규모의 국유부동산을 매각·대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입찰에 매물로 나올 국유 부동산은 총 53건으로 그 중 22건은 최초 매각·대부 예정가격보다 저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온비드 사이트(www.onbid.co.kr)에서 회원으로 가입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낙찰자는 매각·대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로 선정된다. 최고가 낙찰자가 두 명 이상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매각의 경우 낙찰을 받은 후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의 경우에도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납입한 후 대부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대부계약 기간은 대부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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