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에게 적극적인 동기부여와 격려 차원에서 입상성적에 따라 금메달 2000만 원, 은메달 1000만 원, 동메달 500만 원의 포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나세르 알 마하셔 S-OIL 대표는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트는 동계 스포츠의 대표적인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포상금 지원을 약속했다”면서 “엄청난 노력과 열정으로 세계 정상의 실력을 갖추어 국제대회 때마다 온 국민들을 열광시킨 빙상 영웅들의 선전을 기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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