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장효진 기자]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센터(센터장 최장봉)는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 종합지원을 위해 경남도청으로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 5곳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경남지역센터를 포함한 6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의 에너지다소비 중소기업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 지원을 공동 전개하게 된다.

중소기업의 녹색경영 계획 수립과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온실가스 배출감축사업 발굴, 온실가스 감축 종합정보제공 등의 지원 정책들을 공동으로 추진,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키로 했다.

에관공 경남지역센터 관계자는 “각 기관별로 추진됐던 중소기업 지원 정책들을 상호 보완과 협력을 통해 종합적으로 지원해 효과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관공 경남지역센터는 협약식과 함께 산업체 에너지절약 온실가스 감축 정책 설명회를 개최해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