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안전교육 전자북서비스 제공
가스안전공사, 안전교육 전자북서비스 제공
  • 송승온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1.01.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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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교육원 홈피통해 본격 서비스 제공… 교육효과 증대 예상

[에너지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국내 최초로 가스안전교육용 e-Book을 자체 제작해 교육생에게 전자북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가스안전교육원 교재개발부에서는 e-Book사업을 위해 전담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사용시설안전관리자 교육용 교재를 e-Book(Magic e-Book)으로 제작해 약 2개월에 거쳐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전자북서비스는 오는 2월에 개편되는 교육원 홈페이지에 등록돼 본격적인 서비스제공에 들어간다.

가스안전공사측은 기존의 사진이나 삽화로 표현되던 종이교재에 비해 디지털화된 e-Book은 사고영상이나 실험영상등 다양한 컨텐츠물을 포함할 수 있어서 교육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가스안전교육원에서는 매년 약 13000명의 가스전문기술인력을 배출하고 있으며 그중 사용시설안전관리자 과정은 53%인 7000여명이 수강 중이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사용시설안전관리자 과정은 가스산업현장에서 가장 폭 넓게 사용되는 자격증으로 e-book을 활용해 사전학습과 수강후 현장업무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e-book은 가스안전교육원 홈페이지(www.igtt.or.kr)에서 접속해 Magic e-book을 클릭하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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