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업계 신묘년 “상생과 화합” 실현
신재생업계 신묘년 “상생과 화합” 실현
  • 장효진 기자
  • js62@energytimes.kr
  • 승인 2011.01.2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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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장효진 기자] 상생과 화합을 주제로 한 신재생에너지人들의 신년 인사회가 25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회장 정지택) 주관으로 열린 인사회에는 김영환 국회지식경제위원장과 박영준 지식경제부 차관, 이준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올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신성장동력화를 위해 각계가 합심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이날 김영환 지경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산업은 국가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산업계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모든 것을 이뤄낸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영준 차관은 “올해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정부 지원예산이 1조원을 넘어선 만큼 핵심기술 개발과 저변 확대에 집중해 내부적으로는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효자산업으로, 또한 세계를 선도하는 강한 산업으로 육성하는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올해를 신재생에너지의 수출산업화의 원년으로 삼자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화합을 기반으로 한 상생의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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