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유압기기 누적생산 100만대 돌파
두산, 유압기기 누적생산 100만대 돌파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1.01.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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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두산에서 공급한 건설중장비용 유압기기 누적생산이 100만대를 돌파했다. 국내 유압기기 공급 부동의 1위를 굳혔다.

(주)두산은 지난 1985년 관련 제품을 생산한지 26년 만에 국내 최초로 건설중장비용 유압기기(모터․펌프) 누적생산 100만 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기는 고도의 정밀기술이 요구되는 핵심부품으로 선진기업의 장벽을 넘기 어려운 분야로 인식돼 왔다.
현재 두산은 건설중장비용 유압기기를 월 2만5000대를 생산,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중국과 미국 등 해외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세계시장 점유율은 14%로 부동의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두산은 중국 등 기존 해외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 강화와 신규시장에 대한 마케팅 강화로 오는 2014년 매출 1조 원을 달성, 세계 톱 클래스 유압기기 전문회사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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