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윤병효 기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장호완)이 현재 동아시아의 지표변화 과정과 장기 환경 변화란 주제로 제7차 동아시아 국제워크숍을 6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 선샤인 호텔에서 개최한다.

워크숍에 중국 일본 대만 러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80여명의 연구진들이 참석해 각국의 관련 활동과 최근 연구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제4기 시대 동안 동아시아의 지표 환경변화에 대한 현재 과정과 과거 환경 변화복원 자료에 관한 정보를 세계 각국 연구자들이 함께 공유하는 행사이다.

또한 육상 지표변화과정의 역학관계, 지질연대와 활용, 지형학, 제4기 화분연구와 고생태, 몬순과 지역 환경변화, 자연재해, 고기후 모델링 등 7가지 주제에 따라 5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