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구례 이어 봉화양수발전 추진사무소 오픈
중부발전 구례 이어 봉화양수발전 추진사무소 오픈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1.2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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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중부발전이 봉화양수발전 추진사무소 개소식을 경북 봉화군 소재 현지에서 개최했다.
29일 중부발전이 봉화양수발전 추진사무소 개소식을 경북 봉화군 소재 현지에서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중부발전이 구례‧봉화양수발전 사업자로 선정된 가운데 구례에 이어 봉화에도 현장사무소 문을 열었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은 경북 봉화군 소천면 일원에 1조5000억 원을 투입해 발전설비용량 500MW(250MW×2기)급 봉화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추진사무소 개소식을 29일 현지에서 개최했다.

중부발전은 이 사무소를 통해 지자체와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유대 강화와 봉화양수발전 홍보 등 봉화양수발전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이번 봉화양수발전 추진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봉화양수발전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국가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복지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과 상생‧협력하는 친환경 발전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지난달 28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 신규양수발전 사업자 우선순위 심사결과를 우선사업자로 합천(한수원)‧구례(중부발전), 예비사업자로 영양(한수원)‧봉화(중부발전)‧곡성(동서발전)‧금산(남동발전)로 각각 선정한 바 있다.

29일 중부발전이 봉화양수발전 추진사무소 개소식을 경북 봉화군 소재 현지에서 개최했다.
29일 중부발전이 봉화양수발전 추진사무소 개소식을 경북 봉화군 소재 현지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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