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괄목할 만한 성과 창출 방점
가스공사 괄목할 만한 성과 창출 방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4.01.0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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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열린 가스공사 2024년도 시무식에서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2일 열린 가스공사 2024년도 시무식에서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2024년 갑진(甲辰)년 새해를 맞아 2일 본사(대구 동구 소재)에서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비상경영체제 이행과 2030년 비전 선포 등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한 뒤 올해 이를 발판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천연가스 시장에서 리더십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 성장 동력 창출, 안정적 인프라 운영, 인사제도 혁신, 즐거운 일터 등 6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최 사장은 발전용 개별요금제 마케칭을 확대하는 한편 경제적인 가격으로 LNG를 도입해 천연가스 시장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미수금 해결을 위해 가스요금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장기적으로 가스요금 제도의 합리적인 개편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해외사업 분야 등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당진기지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한편 최 사장은 새해 첫 일정으로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계통운영을 점검했고, 이 자리에서 지진과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중단 없이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2일 열린 가스공사 2024년도 시무식에 앞서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일 열린 가스공사 2024년도 시무식에 앞서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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