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품질인증주유소 시인성 개선
석유관리원, 품질인증주유소 시인성 개선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12.1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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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캐노피 활용 품질인증주유소 도색 전경.
주유소 캐노피 활용 품질인증주유소 도색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이 품질인증주유소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 개선을 위해 알뜰주유소 캐노피에 품질인증주유소 BI 그래픽 도색을 시범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캐노피는 지붕처럼 돌출된 구조물로 주유원과 주유기 등 시설물을 기상 상황으로부터 보호하는 목적으로 설치돼 있다. 주유소를 식별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품질인증주유소는 석유관리원으로부터 연간 최대 20회 품질 관리를 지원받음으로써 소비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 제공 공공서비스다.

석유관리원 측은 소비자가 오프라인 현장에서 주유소 선택 시 품질경쟁력이 우수한 품질인증주유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석유공사와 협업해 경기‧경북지역 알뜰주유소 품질인증주유소를 대상으로 품질인증주유소 BI 그래픽 도색을 시범적으로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석유관리원은 도색에 참여한 주유소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차동형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국민이 석유제품 품질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건전한 석유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힌편 석유관리원은 대국민 이용 편의를 위해 오일톡톡과 티맵, 오피넷 등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해 품질인증주유소 정보 현황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와 르노자동차 개발 신차 순정 내비게이션에 품질인증주유소 검색이 가능하도록 협의를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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