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타임즈】 박형덕 한국서부발전(주) 사장이 26일 엘타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윤리·인권·환경 경영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공로를 인정받아 윤리·인권 부문과 환경경영 부문에서 우수 CEO로 선정됐다.
이 자리에서 박 사장은 공공부문에 대한 국민 기대에 부응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ESG 경영에 앞장선 결과 ESG 분야 중 윤리·인권경영 부문과 환경경영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고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박 사장은 ‘청렴윤리 경영방침 선포’과 ‘노사감(노동조합, 회사, 감사) 이해충돌방지 공동선언’, ‘내부통제 강화 공동선언’ 등을 시행하고 명절 등 부패 유혹이 상대적으로 큰 시기에 경각심을 환기하기 위해 ‘청렴예보’를 수시로 발령하는 등 윤리경영 추진 의지를 강조해왔다.
또 서부발전 임직원들은 ‘TO-BE 청렴컨설팅 그룹’ 구성과 직장 내 갑질 근절 프로젝트인 ‘청렴하10-SHOW, FOLLOW-5하겠습니다’ 추진 등으로 CEO의 윤리·인권경영 의지에 힘을 보탰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에너지 공기업의 책무에 맞는 윤리·인권, 환경경영을 위해 서부발전 임직원이 땀 흘린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이를 계기로 삼아 ESG 경영 선도기업의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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