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동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동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6.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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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이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지목을 받아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19일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이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지목을 받아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에너지타임즈】 박형덕 한국서부발전(주) 사장이 김호빈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지난 2월부터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로 손을 이용해 1과 0을 표현한 사진이나 영상을 게시하고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해시태그(#)를 달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서부발전은 텀블러나 머그컵 등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해 오고 있으며, 개인용 컵을 씻을 수 있는 공간이 층마다 2곳 이상 배치했다. 또 국내 최초로 굴 껍데기 폐기물을 발전소 탈황원료로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폐그물 업-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부의 순환경제 활성화 정책에 앞장서고 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후대에 지속 가능한 사회를 물려주기 위해선 불편하더라도 일회용품을 쓰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발전부산물 재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도출해 자원순환 사회를 만드는 것에 역할을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박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을 지목했다.

19일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이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지목을 받아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19일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이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지목을 받아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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