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전력분야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특히 참석자의 가족은 산업시찰 등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그러나 올해 종사자도 가족도 참여빈도가 낮아진 것. 이유는 그 동안 한전을 비롯해 전력그룹사 임직원들의 참여 빈도가 높았으나 회사의 긴축경영 등으로 출장을 갈 수 없게 된 것. 또한 가족들도 한푼이라도 아끼려는 듯 행사 참석을 기피.
행사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올 하반기 경제가 좋아진다고 하는데 실물경제는 여전히 꽁꽁 얼어붙은 것 같다”며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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