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실물경제 여전히 ‘꽁꽁’
韓 실물경제 여전히 ‘꽁꽁’
  • 에너지타임즈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09.08.28 16: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5∼28일까지 경주에서 KEPIC-Week 행사가 열린 가운데 900여명이 참석. 앞서 열린 행사보다 인원 대폭 감소.

이 행사는 전력분야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특히 참석자의 가족은 산업시찰 등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그러나 올해 종사자도 가족도 참여빈도가 낮아진 것. 이유는 그 동안 한전을 비롯해 전력그룹사 임직원들의 참여 빈도가 높았으나 회사의 긴축경영 등으로 출장을 갈 수 없게 된 것. 또한 가족들도 한푼이라도 아끼려는 듯 행사 참석을 기피.

행사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올 하반기 경제가 좋아진다고 하는데 실물경제는 여전히 꽁꽁 얼어붙은 것 같다”며 한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