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사회적 기업 제품 1개 이상 제품 구매한 뒤 SNS 통해 홍보
【에너지타임즈】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어려움에 직면한 사회적 경제 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본사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엄지척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석탄공사 본사 직원들은 지난 1일부터 사회적 경제 기업에서 판매하는 1개 이상 제품을 구매한 뒤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해 11월부터 석탄공사는 강원도 내 사회적 경제 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 로비 내 제품 판매를 위한 공개 전시장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강원도 내 사회적 경제 기업은 현재 뛰어난 품질과 경쟁력을 갖고 있으나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석탄공사 본사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강원지역 소상공인 광고응원 캠페인, 전국 광업소 소재 소상공인 임대료 면제, 전국 광업소 협력업체 직원 사택 임대료 6개월 면제 등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