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노사, 좋은세상 만들기 합심
남동발전 노사, 좋은세상 만들기 합심
  • 한윤승 기자
  • pgnkorea@gmail.com
  • 승인 2014.12.3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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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과 남동발전노동조합(위원장 여인철)은 저소득층 생계지원을 위해 올해 임직원의 임금 인상분 모금액 1억원을 ‘좋은세상 진주시협의회(회장 이상호)’에 기탁했다.

남동발전이 30일 진주시청에서 기탁한 1억 원은 2014년 12월 5일 노사 임금교섭 본회의에서 노동조합에서 제안해 조성된 것으로, 2014년도 임금 인상분의 1.1%를 조합원과 간부직원이 자발적으로 공제해 5,000만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회사에서 매칭그랜트로 5,000만원을 추가 지원한 것이다.

여인철 남동발전노동조합 위원장은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조합원과 간부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동발전 노조는 진주 지역사회의 복지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의 보편적인 행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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