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가 임직원들의 윤리경영 다짐과 함께 협력사와 청렴 협약을 맺는 자리를 가졌다.

예스코(대표 최경훈)는 지난 28일 본사 R&D 센터에서 전직원들과 협력회사 52개사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협약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최경훈 사장과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직원대표가 ‘윤리경영 실천 결의’를 선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중 ‘청렴협약식’은 예스코의 건설공사, 기술용역, 물품구매 및 판매의 입찰, 계약체결, 이행 등의 과정에서 업체와 예스코 임직원 양당사자가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받지 않고 이를 위반할 때에는 제재를 받겠다는 내용으로 예스코와 협력회사가 공동 협약했다.

최경훈 사장과 협력회사 대표로 나온 그린에너지 조순행 대표는 협약체결 테이블에서 ‘윤리경영 실천 서약서’에 공동으로 서명하고, 예스코와 협력회사들간의 상생을 약속했다.

청렴 계약 내용에는 ▲협력회사는 관계자에게 금품 등을 제공하지 않기 ▲발주처 및 관계자는 금 품등을 받지 않기 ▲청렴계약 위반 시에는 계약의 해지 또는 입찰참가자격을 제한 ▲내부 신고자에 대해 상호 일체의 불이익처분을 금지 ▲윤리문화 정착을 위해 서로 협력 등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