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과학이 한 눈에 보여요”
“첨단과학이 한 눈에 보여요”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0.01.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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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정읍첨단과학관 개관식 가져
첨단과학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정읍첨단과학관이 문을 열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내 부지에 첨단과학기술을 안내할 ‘정읍첨단과학관’의 건설을 완료하고 지난 22일 강광 정읍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이 과학관은 원자력연구원에서 부지를 제공했고 정읍시에서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연면적 660㎡의 지상 2층 건물 건설됐으며 지난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2년 만에 완공됐다.

주요 전시물로는 연구소 건설 당시 출토됐던 유물을 비롯해 정읍시 신정동 지역에 입주해 있는 3개 정부 출연 연구소의 연구 성과물들이 전시된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3D 입체 영상 상영실도 갖춰져 있다.

원자력연구원 관계자는 “올해 중으로 4D 영상 시스템과 과학체험 시설을 추가로 갖춰 체험 위주와 오감 위주의 과학관을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특히 연구소에 있는 기존 시설들과 연계해 과학 꿈나무들과 청소년 방문객들이 과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혀갈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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