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바이든 당선인과 14분간 첫 통화
문 대통령, 바이든 당선인과 14분간 첫 통화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11.1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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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북핵문제·코로나·기후변화대응 등 다양한 의견 교환
12일 문 대통령이 청와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를 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12일 문 대통령이 청와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를 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에너지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12일 09시부터 14분간 통화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했다.

문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70년간 민주주의와 인권 등 공동가치를 수호하며 한반도와 역내 평화·번영에 기반 한 한미동맹의 미래지향적 발전과 한반도 비핵화,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바이든 당선인과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바이든 당선인은 우리나라가 인도·태평양지역 안보·번영에 있어 핵심 축이라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방위공약을 확고히 유지하고 북핵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이들은 한미동맹과 북핵문제, 코로나-19, 기후변화대응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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