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협력중소기업, 북아프리카시장 수출촉진회 개최
한전-협력중소기업, 북아프리카시장 수출촉진회 개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10.3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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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협력중소기업 북아프리카지역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10곳 협력회사와 함께 알제리·모로코에서 수출촉진회를 가졌다.

한전은 이 기간 전력신기술세미나를 열고 현지 구매자를 초청해 자사의 마이크로그리드(Micro Grid)·원격감시제어시스템(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배전자동화시스템(Distrubution Automation System) 등 전력신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한편 협력중소기업의 수출유망기술과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수출촉진회에 참여한 협력중소기업은 현지 구매자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이 기간 모두 91건의 상담을 통해 1만4483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은 우수한 협력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해외시장 수출판로를 함께 개척하고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초석을 마련해 전력산업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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