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엔 등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6곳 협력중소기업은 남부발전의 도움으로 현지 43곳 바이어와 제품구매상담을 진행했으며, 448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또 이들은 폴란드와 헝가리 현지 시장에 진출한 국내 기업과 실질적인 노하우와 위험대처방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중소기업 성장은 발전회사 경쟁력이자 국내 발전산업 경쟁력의 근간”이라면서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자사 브랜드파워를 활용한 국내 중소기업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하는 한편 지원해 중소기업 매출 증대 마중물 역할과 함께 민간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유망한 협력중소기업의 수출시장 판로 다각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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