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서 노사 대표는 노사가 함께 청탁금지법의 철저한 준수와 청렴문화의 정착을 위해 협력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청렴실천 선언문에 한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는, 청렴실천 선언문에 서약했다.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청렴은 모든 일의 기본으로 청렴실천을 위해선 노사가 ‘줄탁동시(啐啄同時)’의 마음으로 함께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줄탁동시는 합심하여 일을 잘 이뤄가는 것을 비유하는 사자성어다.
김광석 한국지역난방노동조합 위원장은 ‘작위(作爲), 부작위(不作爲)’를 언급하면서 “마땅히 해야 할 것을 하지 않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는 것 모두를 항상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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