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부산 남구지역 위기가정 19가구에 생활비·의료비 등 3000만 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25가구에 4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부산시 남구에 거주하는 긴급생계지원을 필요로 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정부지원 비대상인 생계비·의료비 등 생계·주거에 최대 100만 원, 의료지원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공적지원 기준에 부합치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이 우리 주변에 많다”면서 “남부발전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