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삼천리가 안산시와 경기 안산시 화정동의 꽃우물마을과 너비울마을에 도시가스를 공급키로 한데 이어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주배관망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삼천리는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전문기술을 제공하고 제반사항을 해결할 방침이다. 또 안산시는 총괄적인 관리와 재원확보 등 행정적인 지원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번 주배관망공사는 이곳에 4.9km의 주배관망을 구축해 110여 세대에 청정연료인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것.

삼천리 관계자는 “이번 도시가스공급은 안산시의 관련 조례제정과 예산확보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 등 민관이 힘을 합해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된 우수한 사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