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압력용기와 배관 등의 기술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제49회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를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리베라호텔(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에서 김동섭 울산과학기술원 미래산업전략연구소장은 ‘기업환경과 안전문화’란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뿐만 아니라 GS칼텍스·SK에너지·한화케미칼 등 석유화학부문 기업은 ‘Rich Amine 배관부식개선사례’와 ‘폐열 회수 열교환기 검사 / 보수 소개’, ‘NCC 플랜트의 부식사례’, ‘중화학 플랜트 설비의 진단사례 / 신기술 소개’, ‘플랜트 배관의 건전성 검사를 위한 국내기술현황’ 등을 각각 발표했다.
권정락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앞으로도 회원상호 간 활발한 의견개진을 통해 압력용기와 배관 등에 대한 건전성을 확보하고 검사·진단기술을 선진화시킴으로써 가스안전관리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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