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주최 측은 오는 6월 27일까지 대기업·중소기업·비영리기관·고등학교·개인 등 5개 부문에 걸쳐 후보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 상은 2008년부터 시작된 재생에너지 상으로 에너지안보와 기후변화 등 세계가 직면한 환경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발굴하고 나아가 세계인들을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400만 달러(한화 46억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자이드 미래에너지상(Zayed Future Energy Prize)은 아랍에미리트의 재생에너지와 지속가능성부문의 기반을 다진 세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나흐얀(Sheikh Zayed bin Sultan Al Nahyan) 前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정부에서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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