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에너지신산업 정책 발굴 정책세미나 개최
경북도, 에너지신산업 정책 발굴 정책세미나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10.15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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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경상북도가 내달 열리는 ‘2015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활성화포럼’ 개최에 앞선 14일 노보텔(대구 중구 소재)에서 최근 국내외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에너지신산업 창출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에너지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최창기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정책실장이 ‘신재생에너지 정책동향 / 추진과제’, 이화웅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기술총괄실장이 ‘에너지신산업 창출을 위한 정책’이란 제목으로 제주발표에 나섰다.

이어진 토론에서 권혁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현재 글로벌 에너지 환경과 여건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기후변화협약에 대비한 미래 신재생에너지부문의 확대와 셰일가스 등 비 전통에너지 개발에 관심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은 경북(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을 거점으로 동해안을 에너지신산업 패러다임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동해안! 대한민국 그린에너지 허브를 꿈꾸다’를 주제로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힐튼호텔(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열린다.

이 포럼은 에너지신산업을 창조경제의 견인차로 발전시키고 글로벌 에너지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국내 에너지학술포럼으로 국내외 석학과 기업인의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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