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서 최창기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정책실장이 ‘신재생에너지 정책동향 / 추진과제’, 이화웅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기술총괄실장이 ‘에너지신산업 창출을 위한 정책’이란 제목으로 제주발표에 나섰다.
이어진 토론에서 권혁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현재 글로벌 에너지 환경과 여건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기후변화협약에 대비한 미래 신재생에너지부문의 확대와 셰일가스 등 비 전통에너지 개발에 관심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은 경북(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을 거점으로 동해안을 에너지신산업 패러다임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동해안! 대한민국 그린에너지 허브를 꿈꾸다’를 주제로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힐튼호텔(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열린다.
이 포럼은 에너지신산업을 창조경제의 견인차로 발전시키고 글로벌 에너지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국내 에너지학술포럼으로 국내외 석학과 기업인의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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