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화재는 중앙시장 어물전에서 시작됐으며, 1층 점포 44곳과 2층 점포 1곳 등 45곳의 점포를 완전히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날 최성환 한수원 본사이전추진센터장은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한수원이 기부한 1억 원이 화재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본사이전지역인 경북 경주시 관내 대표 재래시장인 중앙시장과 지난 2010년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장보기 등 회사 차원의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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