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청년기업자 ‘에코희망여행’ 가이드
에너지공단, 청년기업자 ‘에코희망여행’ 가이드
  • 유승용 기자
  • timemistake@naver.com
  • 승인 2015.09.22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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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이 하나투어와 에너지절약을 비롯해 온실가스 감축 등 에너지 관련 이슈를 풀고 혁신적인 기업가로 성장할 청년 기업가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에코희망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민과 함께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절감된 에너지를 소외계층에 나누는 에너지공단의 ‘에너지 빼기 사랑 더하기’ 캠페인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하나투어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여행’이 만나 기획된 다자간 협력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 기업가들은 전기자동차 보급과 자립형 청정에너지개발 등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는 싱가포르 현지 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또 우리나라 도시·농어촌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아이템을 개발토록 영감과 아이디어를 제공받았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다자간 협업으로 ‘기업융합형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새롭게 기획·확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에코희망여행이 여행서비스 등 국민 누구나 접근 가능하고 익숙하게 여기는 생활 아이템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나눔, 청년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젊은 창업 준비자들이 에너지부문의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창업할 경우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과 연계해 구매자를 찾아주는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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