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자의 경제적 지위 향상 노력… 2월10일 창립총회
한국신재생에너지사업협동조합(가칭)이 설립될 전망이다.
신재생에너지협동조합은 오는 10일 경기도 안성시 석정동 한경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R동)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신재생에너지협동조합은 관련 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회원사로 활동하게 되며, 외자 유치 및 PF자금 조성, 조합원 제품의 수출과 원자재 수입, 신기술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석은 발기인 대표(성산에너지 대표이사)는 “(조합 발족은) 중소기업이 상생해 신재생에너지업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경제적인 기회 균등을 표방해 지위 향상과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앞당기려는 취지”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오는 총회에서는 ▲설립취지서 채택의 건 ▲정관(안)확정의 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확정의 건 ▲임원선임의 건 등이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재생에너지협동조합은 총회 후 중소기업중앙회의 승인을 얻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