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서 양측의 감사는 교육 자료를 직접 작성해 글로벌 감사 트렌드와 내부감사의 역할에 대한 발제에 나섰다. 또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임정덕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기존의 감사가 사후적이고 처벌위주의 수동적 감사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조직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가는 적극적 청렴을 위한 감사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감사인 스스로 소신과 실력을 갖춘 용기 있는 감사인으로서 소명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은 오프라인과 화상회의로 동시에 진행돼 남부발전 모든 사업장의 감사인이 함께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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