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주완)가 전남목포소비자연맹과 에너지절약실천과 기후변화대응의 중요성이 함축적으로 담긴 기발한 작품을 모집하는 ‘2015 지구를 살려라! 에너지창작물 공모전’을 지난 4월부터 6월 5일까지 진행한데 이어 엄정한 심사를 통해 60명에 달하는 입상자를 선정하고 22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전남 서부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표어 ▲포스터 ▲사진 ▲UCC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이들은 입상작품을 책자로 제작한 뒤 일선학교와 공공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날 김주완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전남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창작물 공모전을 개최함으로써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기후변화대응과 에너지절약실천의식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가정과 학교에서의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