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세계원자력구조건전성학회 학술대회 부산서 열려
2017세계원자력구조건전성학회 학술대회 부산서 열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2.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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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오는 2017년 원자력구조건전성학회의 학술대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전력기술(주) 등에 따르면 진태은 한국전력기술 미래전력기술연구소장과 김윤재 고려대학교 교수는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영국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구조건전성학회 이사회와 총회에 참석해 제24차 학술대회의 부산유치를 확정했다.

이번 총회에서 러시아·일본이 유치희망의사를 표명한 가운데 유치를 신청한 우리 측 대표단은 최종 논의를 거쳐 부산유치확정을 최근 통보받았다.

한편 원자력구조건성학회는 지난 1971년 제1차 학술대회를 베를린에서 개최된 이래 매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세계 원자력 기계·토목전공의 구조건전성 분야 전문가가 모여 5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는 원자력 분야 대표적인 학술회의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9년 제15차 학술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한 바 있으며, 제24차는 오는 2017년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부산에서 개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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