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브랜드 이용 가능한 중소기업 84곳으로 늘어
한전 브랜드 이용 가능한 중소기업 84곳으로 늘어
  • 박해성 기자
  • pgnkorea@gmail.com
  • 승인 2014.11.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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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지난 11일 협력 중소기업 19개사를 KEPCO Trusted Partner(한전 인증 파트너)로 추가 선정했다며 이로써 총 84개의 전력산업 관련기업과 한전의 브랜드를 이용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한전은 지난 2013년부터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감사와 영예의 표시를 국제적으로 공표하고 해외 바이어에게 추천하여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KEPCO Trusted Partner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전은 ‘KEPCO Trusted Partner’ 인증기업 중 7개 기업과 필리핀에서 ‘해외베이스캠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전이 해외에서 시장조사에서 거래성사까지 수출기업의 해외지사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한전의 해외지사 및 법인(인도네시아, 필리핀, 하노이)에 마련된 해외 상설홍보관을 통해 48개 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한전은 “한전 인증 파트너가 발전분야 및 부품제조 협력사로 확대된 만큼 높은 기술력을 갖춘 더 많은 협력 기업들이 한전의 브랜드를 등에 업고 글로벌 수출시장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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