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문 부정수급 10대 분야 집중신고기간 올해까지 운영
서부발전이 복지부문 부정수급으로 직원이 자신도 모르게 범법자가 될 수 있음을 알리는 등 올바른 복지부문 수급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복지부문 부정수급근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자는 차원이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조인국)은 중앙행정기관·공직유관단체 등과 연대를 통해 복지부문 부정수급 10대 분야에 대한 신고활성화를 유도하고 자체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복지부문 부정수급 10대 분야 집중신고기간’을 올해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복지부문 부정수급 10대 분야는 ▲병원 부정수급 ▲산재급여 ▲고용지원금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실업금여 ▲의료급여 ▲노인 장기요양 보험 ▲사회적 기업 보조금 ▲어린이집 보조금 ▲국가장학금 등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복지부문 부정수급 10대 분야에 대한 신고활성화를 유도하고 자체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정부의 부정·부패척결추진계획과 연계해 복지부문 부정수급근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문 부정수급에 대한 신고는 서부발전 홈페이지는 물론 정부합동 복지부정신고센터와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전화나 인터넷으로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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