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은 16일 오후 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주험멜과의 2014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9라운드에서1-1로 비겼다.
승점 1점을 보탠 안산은 6위(6승4무4패·승점 22)로 한 계단 올라섰다. 5경기 연속 무패행진(3승2무)의 휘파람을 불었다. 이로써 안산은 충주와의 역대 전적이 7전 3승3무1패가 됐다.
충주는 안산을 상대로 최근 연속 무패행진 기록을 4경기(1승3무)로 늘렸다.
안산은 주전 박희도와 이재권이 경고누적으로 모두 빠진 상황에서도 값진 승점 1점을 챙겼다.
전반 8분 상대 김정훈에게 선제골을 내준 안산은 전반 35분 조재철의 동점골로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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