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후반을 풍미한 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36)과 일본 배우 유민(35)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장우혁과 유민이 수년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왔다는 설이 10일 불거졌다.
온라인상에서는 2006년부터 두 사람이 사귀고 있다는 증언들이 잇따랐다.
장우혁은 1996년 HOT 1집 '위 헤이트 올 카인즈 오브 바이얼런스'로 데뷔했다. HOT 멤버들과 '전사의 후예' '캔디' '위아더퓨처'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후 HOT의 또 다른 멤버 토니안, 이재원과 결성한 그룹 'JTL'을 거쳐 2005년 솔로로 전향했다. HOT가 인기를 누린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MBC TV 새 예능프로그램 '오프로드'에 나온다.
2000년 일본에서 데뷔한 유민은 2001년 MBC TV 금요 단막극 '우리 집'으로 한국에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올인' '좋은 사람' '유리화' '아이리스' 등에 출연하며 청순함으로 주목 받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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