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온실가스저감·기후변화대응·에너지절약·에너지효율향상·건물에너지절약 등 에너지·기후변화 관련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교육과정은 산업부문 2개 과정, 공공부문 2개 과정, 건물부문 3개 과정, 전문가부문 4개 과정 등 총 11개 교육과정. 교육대상은 지역에너지담당 공무원과 공공부문 에너지담당자 등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 운영은 에너지·기후변화 전문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창조경제 핵심요소인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에너지수요관리정책 기반 활성화 인식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그는 “현재 계획된 교육 이외에도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나 개발도상국 등 다양한 부문과 협력해 특화된 수요자 맞춤형 교육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관리공단 교육연수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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