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한전 강당서 열려 노조 간부와 조합원을 비롯해 김종신 사장 등 내외귀빈이 대거 참석. 이날 식순에 의거 노동의례가 진행되자 참석자들은 일제히 기상. 노동운동가가 강당에 울려 퍼지자 노조 간부와 조합원 등 노동운동가들은 한손을 번쩍 들어 노동운동가를 힘차게 따라 부르며 투쟁의지 결의. 같은 시간, 이들과 대조적으로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김종신 사장 등 사측 대표단. 과연 이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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