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泥 GMR 경영진, 한전KPS 방문
印泥 GMR 경영진, 한전KPS 방문
  • 김진철
  • kjc@energytimes.kr
  • 승인 2008.06.0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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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사간 파트너십 강화…사업협력방안 논의
인도 GMR 그룹 경영진이 한전KPS를 방문해 사업협력방안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가지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권오형)에 따르면 4일 인도 GMR 그룹 Mr. Raaj Kumar 사장을 비롯해 Mr. Gorur Ramaswami Srinivasan 컨설턴트와 Mr. Vinu Saini 보좌관 등 경영진 3명은 한전KPS 본사를 방문해 양 사간 사업협력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권오형 사장은 “한전KPS는 GMR 그룹과의 만남으로 인도 발전설비 정비시장에 첫 진출할 수 있게 됐고 양 사간의 특별한 인연이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전KPS가 맡고 있는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GMR그룹 Mr. Raaj Kumar 사장은 “지금껏 한전KPS가 보여준 기술력과 근면함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갖게 됐다”며 “양 사가 함RP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양 사는 신뢰증진과 관심사항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협의과정을 거쳤고, 특히 GMR 발전소의 O&M공사 연장계약과 이 그룹에서 추진하는 신규 PJT 프로젝트 협의하는 등 성과를 일궈냈다.

접견을 마친 GMR 그룹 경영진은 한전KPS를 소개하는 브리핑을 받았고, 한전KPS와 사업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GMR 경영진은 한전 해외사업본부를 방문한 뒤 오는 5일 출국한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해 1월 인도 GMR그룹과 화력발전소 건설 계획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파키스탄과 호주, 수단 등에서 굵직한 성과를 일궈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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