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아라! 白虎의 태양…에너지희망 한국
솟아라! 白虎의 태양…에너지희망 한국
  • 윤병효 기자
  • ybh15@energytimes.kr
  • 승인 2009.12.30 16:2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0년만에 돌아온 백호의 첫 태양이 용솟았다.

세계는 지금 에너지안보 확립과 기후변화 대응에 선제적인 자세를 취하며 국제무대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우리나라를 주목하고 있다.

庚寅年은 한국이 에너지강국으로 도약하는 첫 시험무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 그동안 준비해 온 저탄소 녹색성장, 그리고 이니셔티브를 가진 패러다임의 변화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목표를 향해서는 결코 물러섬이 없는 호랑이처럼 2010년은 저탄소 녹색 사회로 힘차게 돌진해 ‘에너지희망 한국’ 천년대계의 시작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길 기대한다.

사진은 국내 유일의 석유시추선인 한국석유공사의 ‘두성호’가 동해-1 가스전에서 추가 탐사 작업 중 가스 잔량을 태우고 내뿜어진 불길이, 마치 끌어 오르는 태양을 삼켜버릴 듯 한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