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부터 벌이가 줄어들 수도 있다는 생각에 밤잠 못 이루는 태양광 업계 관계자들.

마침 해결책이 있다는 희소식에 지난 13일 천안시민문화회관에 모두 집합.

아뿔사! 하필이면 오후 2시. 설명 시작하자마자 앉아서 인사하는 사람들 늘어나더니 급기야 콧소리까지.
사회자 발등에 불 떨어지기 전에 명확한 판단과 분석을 통해 미리미리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

정성껏 마련한 수익성비교표까지 들고 나와 더욱 목청 높여 열변 토해보지만 졸음 앞에 장사 없는 법.
끄떡끄떡 하는 방향 앞쪽이 많았던 건 그나마 다행스런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