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지난 8일 엘타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에너지 효율목표 협의체의 제1차 총괄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에너지 효율목표 협의체 운영방안과 2024년 KEEP 30과 자발적 에너지효율 목표제, KEEP+ 등 산업부문 에너지효율 향상 제도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는 한편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KEEP 30은 정부-산업부문 30대 에너지 다소비 기업 협약을 통한 자발적 에너지효율 향상 목표 이행지원사업이다. 자발적 에너지효율 목표제는 산업부문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발적 에너지효율 향상 목표 이행지원사업이다. 또 KEEP+는 산업부문 에너지효율 혁신 선도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진단-투자-관리 패키지 지원사업이다.
김성완 에너지공단 수요관리 이사는 “에너지 효율목표 협의체 총괄운영위원회 활동은 관련 제도를 활성화하고 국가 에너지효율 향상 목표 달성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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