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김상은 신임 한국방사선진흥협회 회장이 이달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대한핵의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방사선진흥협회에서 이사와 부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는 “방사선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씻어내고 방사선의 과학·기술적과 산업적 가치를 드높여 국민 삶의 질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사선진흥협회는 방사선 등의 이용을 촉진하고 관련 산업·기술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과학기술기본법과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진흥법에 근거해 1985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