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하고 모두 여덟 차례에 걸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날 동서발전 본사 직원은 선우시장(울산 중구 소재)을 방문해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인에게 힘을 주기 위해 각자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했다.
또 이들이 구매한 농산물과 생필품은 10곳에 달하는 울산지역 자매결연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석열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비롯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11월 2000만 원 상당의 임직원 기부금으로 울산지역 전통시장에서 농산물을 구매해 16곳 사회복지시설에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넣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