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화성양감연료전지 주주협약 체결
SK에코플랜트, 화성양감연료전지 주주협약 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1.2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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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SK에코플랜트가 한국플랜트서비스(주)·한국발전기술(주) 등과 함께 발전설비용량 19.8MW 규모 화성양감연료전지 사업 주주협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한국플랜트서비스와 이 사업의 주요 출자자로 사업개발과 투자를 비롯해 연료전지 EPC(설계·조달·시공) 업무를 맡게 된다.

수소발전입찰시장은 지난해 기존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제도가 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로 편입되며 처음 열렸으며, 모두 24개 연료전지가 낙찰됐다.

특히 화성양감연료전지는 금융조달단계까지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성준 SK에코플랜트 에너지사업단장은 “CHPS 낙찰 발전사업자 중 최초로 금융조달까지 성공하며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의미를 크고 고효율 발전기술을 갖춘 SOFC 경쟁력을 더욱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SK에코플랜트는 글로벌 공급망 진출과 SOFC 수출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양감연료전지 조감도.
화성양감연료전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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