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2024년도 상반기 공개채용으로 신입직원 22명과 경력직원 2명 등 24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채와 전력거래소는 직무능력 중심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지원서를 접수할 때 나이‧성별‧출신학교 등 직무능력과 무관한 정보를 일절 요구하지 않는다.

특히 전력거래소는 이번 공채와 관련해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원을 지난해 11명에서 24명으로 확대했다. 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보훈대상자 5명과 이전지역 인재 4명, 장애인 1명 등 사회 형평적 채용을 시행하는 한편 저소득층과 탈북주민, 다문화가정 자녀 등 사회적 약자를 우대하는 가점제도를 적용할 계획이다.

전력거래소 채용 담당자는 “전력거래소는 직무‧성과 중심 인사관리를 대폭 강조한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직무역량이 높은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내달 6일까지 자사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