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가 울주문화재단과 울주군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문화예술 활동 증진을 돕기로 하고 1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새울원자력본부는 울주문화재단과 ▲울주군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영화 상영 / 공연 등 문화행사 확대 ▲울주군민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자문 / 문화예술 사업 협력체계 구축 ▲문화예술 관련 정보 교류, 문화행사에 대한 시설 활용 / 홍보 협력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 협약 체결을 계기로 새울원자력본부는 본부에서 무료로 상영하던 영화를 울주문화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온양문화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계속 진행하게 되며, 오는 20일 영화 ‘3일의 휴가’를 상용할 예정이다.

소유섭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이 협약을 울주군민 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 기회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